[해양캐스터]<br /><br /><br />목요일은 한파가 누그러집니다.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요. 아침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뭅니다. 출조 시 보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목요일 바다낚시지수는 보통과 나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출조 가능 포인트가 많아졌는데요. 다만, 소조기의 영향으로 대부분 물때가 좋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그럼 자세한 포인트별 바다낚시지수로 살펴봅니다. 서해안은 가거도를 제외한 네 곳이 보통을 보입니다. 물때가 좋고, 잔잔한 파고가 일어 낚시를 즐기기 좋겠는데요. 다만, 수온이 낮아 대상어의 활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남해안은 거제도와 거문도의 조황이 기대됩니다. 각 대상어인 우럭과 열기가 활동하기 좋은 조건인데요. 기온은 여전히 낮습니다. 방한대비를 철저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<br /><br />동해안은 울산의 조건이 무난합니다. 파고가 매우 낮게 일고, 바람은 초속 5m로 강하지 않은데요.다만, 수온이 낮아서 대상어는 변경 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끝으로 제주권입니다. 모든 포인트의 물결이 잔잔하게 일고요. 서귀포와 성산포에서는 벵에돔과 돌돔의 조황도 무난해 보입니다. 한편, 나쁨인 추자도는 수온이 매우 낮습니다. 따라서 감성돔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.<br /><br />목요일은 출조 가능 포인트가 많습니다. 조건을 잘 살피셔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.이상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20_20180207170120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